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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한사람만↔설강화' 오가는 맛깔난 캐릭터 소화력

배우 장인섭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인섭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한 사람만'과 JTBC 주말극 '설강화'에 출연 중이다. 두 작품에서 각각 형사와 북한군 역으로 분하고 있는 상황.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점이라곤 하나 없는 두 캐릭터를 오가는 장인섭의 연기 포인트를 짚어봤다. -'한 사람만' 유쾌한 일당백 형사 오진규 役 '한 사람만'에서 오진규는 단서를 찾기 힘든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폭과 술잔을 기울이며 해결해 온 사건들로 으스대다가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에는 정신을 바짝 차리며 단서를 수집한다. 경위 도상우(이시영)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매번 무시당하면서도 꿋꿋이 제 몫 이상으로 일당백 역할을 해내는 오진규를 실감 나게 표현해 애잔함을 불러오고 있다. -'설강화' 투철한 정신 북한군 리응철 役 조국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투철한 정신력의 북한군 응철을 연기한다. 북한군으로 등장하는 인물 중 유일하게 북한 사투리를 쓰고, 짧은 머리와 민첩한 행동까지 응철이라는 역할에 100%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장 정해인(임수호)과 임무를 완수해 사랑하는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고픈 장인섭은 특히 호수여대에서 펼쳐진 인질극 장면에서 전쟁을 방불케하는 총기 난사신과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여러 상황에서도 임무 수행에만 혈안이 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장인섭은 '한 사람만'과 '설강화'를 통해 안방극장에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연기 변신과 혼연일체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인섭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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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도상우, 독특한 형사 조시영으로 오늘(21일) 첫 등장

배우 도상우가 '한 사람만'에 첫 등장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이다. 극 중 도상우는 형사보다는 모델이 어울리는 비주얼과 피지컬의 소유자로 잔인한 살인사건 현장에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냉소적인 광역수사대 경위 조시영으로 등장한다. 복귀 후 첫 사건으로 안은진(표인숙), 강예원(강세연), 박수영(성미도), 김경남(민우천)이 연관된 살인사건을 맡아 네 남녀와 얽히며 사건을 풀어갈 예정이다.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캐릭터에 동화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도상우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색으로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 사람만'은 오늘(21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2021.12.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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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차미경, 첫 사극 연기 합격점…묵직한 존재감

배우 차미경이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군더더기 없는 열연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차미경은 이은샘(영희)의 스승상궁이자 과거 사도세자의 보모상궁인 박상궁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차미경과 제조상궁 박지영(조씨)의 대립 구도가 형성된 후 박지영과 얽힌 서사가 점차 드러나면서 더욱 팽팽해진 이들의 관계 속 차미경이 풀어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차미경이 다리를 저는 이유와 이준호(이산)에게 전하려던 휘항에 대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8회에서 차미경은 이준호에게 반드시 전해야 할 물건이 있다며 그를 만나려고 했다. 이때 박지영이 이를 가로챈 후 택군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납치해 고문을 가했다. 하지만 차미경은 박지영이 이덕화(영조)와 도상우(사도세자)를 이간질하고 남기애(영빈)의 자식을 통해 악행까지 벌인 사실을 밝히며 분노하는 박지영에 맞서 굽히지 않는 단단한 면모를 보였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선보였던 차미경은 '옷소매 붉은 끝동'이 첫 사극 연기임에도 맞춤옷을 입은 듯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박지영과 심상치 않은 신경전을 벌이며 드라마 속 서사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신스틸러로 그가 쥐고 있는 키가 극의 흐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흥미를 돋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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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JTBC '한 사람만' 출연 확정…냉소적인 형사로 복귀

배우 도상우가 '한 사람만'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이다. 도상우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위 조시영 역으로 분한다. 형사라기보다는 모델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지닌 그는 잔인한 살인사건의 현장에서도 좀처럼 동요하지 않는 냉소적인 인물이다. 연기 변신을 꾀하는 도상우가 조시영 캐릭터에 어떤 색을 입혀낼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이어 '편의점 샛별이'까지 꾸준한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도상우. 훤칠한 피지컬부터 안적정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는 그의 복귀작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2021.09.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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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편의점 샛별이' 종영 소감 "시원섭섭한 마음..연주 응원하고파"

배우 한선화가 '편의점 샛별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한선화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그동안 '편의점 샛별이'와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힘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주를 떠나보낼 수 있어 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더 만날 수 없어 섭섭하기도 하다. 연주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연기하려고 많이 고민했다"며 연기에 쏟았던 노력을 전했다. 또 "연주는 어딘가에 있다면 응원하고 싶은 친구"라며 "대현을 쿨하게 보낼 순 없었지만, 그녀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연주가 놓였던 상황들, 그 속에서 변덕 부리던 감정들 모두 연주이기 때문에 모든 게 타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극 중 지성과 미모, 능력을 고루 갖춘 커리어 우먼 유연주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남자친구 최대현(지창욱 분)과 오해가 쌓이는 상황을 겪으면서 일 처리와는 달리 애정전선에서는 속앓이하고 질투를 하는 등 폭넓은 감정 변화를 보여주기도. 특히 과거 최대현이 자신의 잘못을 뒤집어쓰고 편의점 본사를 떠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최대현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고백하던 때부터 미국행을 결심하기까지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한선화의 차기작 JTBC '언더커버'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한선화를 비롯해 지창욱, 김유정, 도상우, 솔빈, 김선영, 이병준, 음문석 등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오늘(8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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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런닝맨', 첫 생방송 진행…7월 12일 만난다

'런닝맨'이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런닝맨'은 10주년을 기념하며 내달 12일 방송분을 일부 생방송으로 꾸며 시청자들과 색다른 소통을 시도한다. 8명 멤버 완전체로 생방송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방송 특집은 콘셉트와 시청자 참여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런닝맨'은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레이스 추천'을 받아 10주년 특집 레이스도 준비 중이다. 제작진은 10주년 특집을 통해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은 '편의점 핫템이' 레이스로 꾸며진다. SBS 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하는 배우 지창욱, 김유정, 도상우, 한선화가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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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한선화, '런닝맨' 이름표 인증샷 "14일 출격"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팀의 '런닝맨' 인증샷이 공개됐다.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공식 SNS에는 "런닝맨 X 편의점 샛별이. 핫 스타들만 한다는 시그니처 이름표 인증샷. 어서와 이런 편의점 처음이지? 편의점 점장이 된 샛별이 팀과 멤버들의 '편의점 핫템이' 대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색색의 팀복을 입고 이름표를 부착한 도상우, 한선화, 김유정, 지창욱의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는 네 배우의 화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의점 샛별이' 주역 4인은 오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 '편의점 핫템이' 레이스를 진행한다. 편의점 핫템을 두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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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화, '편의점 샛별이' 출연…김유정·지창욱과 호흡

배우 김가화가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한다. 22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가화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편의점 샛별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편의점 샛별이'는 SBS 새 금토극으로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김가화는 극 중 낸시를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유정·지창욱·한선화·도상우·솔빈과 연기 호흡을 맞출 김가화는 '너 말고 연애 시즌2' '또 오해영' '전설의 마녀' '기생령' 등의 작품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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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SBS '편의점 샛별이' 출연 확정…김유정과 호흡[공식]

배우 도상우가 SBS 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한다. 도상우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편의점 샛별이'에서 편의점 본사 이사 조승준 역을 소화한다.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주말극 '간택-여인들의 전쟁' 이후 빠르게 차기작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아르바이트생 김유정(정샛별)과 허당 매력 넘치는 훈남 점장 지창욱(최대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극 중 도상우가 분할 조승준은 귀티 나는 외모와 바른 품성, 명석한 두뇌를 가진 학식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편의점 본사의 차세대 리더다. 오너의 아들로, 매사 겸손하며 젠틀한 매너를 갖춘 그는 모든 이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호감형 인물이다. 무엇보다 도상우만이 가지고 있는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가 조승준과 만나 선보이게 될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지해수)의 전 남자친구 최호로 분해 찰떡 같은 연기로 시청자의 얄미움과 연기 호평을 받았던 도상우. 이어 '전설의 마녀',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해 제대로 된 눈도장을 찍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드라마 스페셜-감전의 이해', '간택'을 통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넓혀나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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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도상우 "2020년 다작 목표…'소상우'라 불러달라"

배우 도상우(32)가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TV CHOSUN 주말극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이재화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TV CHOSU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6.348%)을 견인했다. 시청률은 물론 연기적으로도 호평을 받은 도상우는 요즘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작품이 끝났음에도 쉼 없이 차기작 오디션에 잇따라 도전 중이다. 그만큼 쉬지 않고 일하고 싶은, 작품을 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20년은 일만 생각하고 있다. 오로지 일에 집중하겠다. 이제 '소상우'라 불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2020년을 작품으로 시작해 더욱 의미 있겠다. 차기작 계획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 욕심대로 되진 않겠지만 무조건 다작이 목표다. 늘 작품이 끝난 후 부족함을 느껴 힘들었다면, '간택'이 끝난 후 연기에 대한 갈증을 처음으로 느꼈다. 연기가 만족스러워서라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는 느낌에 자신감이 생겼다. 연기적으로 성장하고 싶고 새로운 걸 보여드리고 싶다. 내 안에 다양한 게 있다고 생각한다. 도전이 성공한다면 또 다른 무기가 되는 것이지 않나. 많은 무기를 장착하고 싶다. 그리고 자만하고 싶지 않다. 항상 업그레이드시키고 싶다." -취미는. "산책하면서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 요새는 카메라로 사진 찍는 걸 즐기고 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걸 좋아한다. 힐링이 된다. 기분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다르다. 무언가를 건질 때마다 기분이 좋다." -외향적인 취미는 없나. "겨울이나 여름에 취미가 될 만한 스포츠를 하려고 한다.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는 겨울에 보드를 탈 생각이다. 원래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몸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요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연기다. 다른 작품을 하고 싶고, 알고 싶은 부분이 크다. 선배님들에게 배운 연기를 감독님들과의 미팅 때 해보고 싶다. 긴 호흡을 끌고 가면서 감정이 깨지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 -눈여겨본 다른 작품도 있나.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을 봤다. 강하늘 배우를 좋아한다. 어떻게 소화하는지 보고 싶었다. 역시나 연기가 아닌 극에 녹아들어 놀고 있더라. 오정세 선배님의 연기도 감탄하며 봤다. 평상시 행동들을 연기로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 자연스러운 연기를 추구하는 분들은 평상시에도 많은 걸 공부한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2008년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어릴 때부터 연기 전공을 해서 쌓아갔다면 지금의 이런 고민들을 안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건 모델 도상우다. 모델 도상우도 좋고, 지금의 나도 좋다. 잠시라도 후회했던 나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대가 되어보니 어떤 점이 다른가. "20대 때는 너무 힘들었다. 서른 접어들 때 빛을 보려고 하니 군대에 갔다. 다녀오니 숨통이 트이겠지 했는데 시련이 찾아왔다. 그리고 '간택'이란 작품을 만났다. 내게 터닝포인트 같은 작품이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날 알리고 싶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2.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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